<聖經> 디모데전서 5:1-25
<題目> 교회 질서에 대한 권고
<序言>
바울은 전장에서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들을 언급했습니다. 5장에서는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목회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특히 신분과 연령이 다른 각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내용구조는 각 연령층에 대한 자세(1-2절), 과부들에 대한 자세(3-16절), 장로들에 대한 자세(17-25절)로 되어 있습니다.
<本論>
1. 각 연령층에 대한 자세 (1-2절)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①늙은이에게는 아비에게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1절). 아비에게 하듯 하라는 것은 정중하게 예를 갖추어 대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꾸짖지 말고 권하라고 했습니다. 디모데가 목회자이기 때문에 비록 연장자라 해도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 주어야 할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인들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질책하기 보다는 권면하는 형태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②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1절). 젊은 사람들을 자기 형제를 대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③늙은 여자에게는 어미에게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2절). 나이 많은 여자 노안들에게는 어머니를 대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④젊은 여자에게는 자매에게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2절). 젊은 여자를 대할 때도 자기 자매에게 하듯 하되 일절 깨끗함으로 대하라고 했습니다. 젊은 여자들은 성적 연민으로 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 정신이 나이 많은 자이든 나이 적은 자이든, 남자이든 여자이든, 자기의 부모형제자매처럼 대하라는 것입니다.
2. 과부들에 대한 자세 (3-16절)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참 과부(寡婦)를 경대(敬待)하라고 했습니다 (3절). '참 과부'는 남편이 없어 홀로된 사람으로서 아무도 돌볼 사람이 없는 과부를 말합니다. 경대하라는 말은 존경하고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귀하게 여기고 경제적 필요를 도우라는 말합니다. 당시에는 남편이 죽거나 전쟁포로가 되었거나 일부다처제 속에서 버림받은 과부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당시 사회에서 경제적인 자립이 어려웠기 때문에 교회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중에 과부 구제가 불평의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행6:1-6). 그러므로 교회에서 과부 명단에 올려 놓고 일정한 사역을 하게 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줄 자의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①도와줄 친척이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4절). 참 과부의 명부에 올리려면 자녀나 손자 등 도와줄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만일 도울 수 있는 자녀나 손자가 있으면 그들에게 보모의 은혜를 보답하는 효행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이고 불신자 보다 악한 사람입니다 (8절). 그런 사람은 복음 사역에 동참할 수 없는 자입니다.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섬기며 교회를 돌볼 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과부에게 믿는 친척이 있는 경우에는 그들에게 돕게 하여 교회에 짐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친족이 아닌 여자 친척이라도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믿는 여자가 있으면 그에게 돕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교회가 참과부를 더 더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6절).
②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라야 합니다 (5절).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주야로 간구와 기도를 하는 자여야 합니다. 성전에서 주야로 기도하던 안나는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눅2:36,37). 일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은 자입니다. 일락을 일삼는 자는 참 과부에서 제외됩니다. 일락을 좋아한다는 것은 방탕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 과부들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춘을 하는 자들도 있었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입니다. 그런 자는 육체는 살아 있으나 영적으로는 죽은 자들입니다.
③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9-10절). 한 남편의 아내였어야 합니다. 결혼생활 중에 남편 이외의 사람과 부덕한 관계가 없던 자여야 합니다 (9절). 자녀를 양육한 자여야 합니다. 문자적이라기 보다는 모성애를 가진 사람을 말할 것입니다. 또 나그네를 대접해야 합니다. 당시에 나그네는 사역자나 순례객입니다. 그런 자를 잘 대접한 과부는 사르밧 과부, 수넴 여인, 루디아가 있습니다 (왕상17:9, 왕하4:8-11, 행16:40). 성도의 발을 씻기는 자라야 합니다. 성도를 섬기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환난당한 자를 구제하는 자라야 합니다. 당시 환난 당한 자는 신앙 생활 때문에 박해를 당한 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을 돕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선한 일을 좇는 자라야 합니다.
④나이 60세가 넘어야 합니다 (9, 11-15절). 젊은 과부는 참 과부 명단에 거절하라고 했습니다.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 시집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11절). 젊은 여자는 재혼하게 되면 맡겨진 사역의 임무에 헌신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시집을 가게 되면 처음 믿음을 버린 고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12절). 젊은 과부가 남편을 원하여 시집가는 자체는 믿음을 배반한 것이 아니지만 그로 인하여 사역을 버리게 되거나 소홀이 하면 배반하는 것이 됩니다. 처음 사약을 지키지 못하여 배반한 것이 되므로 책망과 저주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사단에게 넘어간 자도 있다고 했습니다 (15절). 처음 서약을 버리고 방탕하는 생활을 하므로 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자를 가르친 말입니다. 그리고 게으름을 익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도움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13절). 시간적 여유가 많으므로 쓸데 없는 방문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망령된 폄론을 하고 일을 만들고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3절). 쓸데없는 말을 경박하게 늘어놓습니다. 자신과 관계없는 말들을 합니다. 남의 비밀을 전하거나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합니다. 교회에 해가 되는 해로운 말들을 하므로 물의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젊은 과부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잘 다스리므로 사단에게 훼방할 기회를 주지 말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14절).
3.장로들에 대한 자세 (17-25절)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①마음으로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17절). 장로(長老, πρεσβυτεροι)는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기 보다는 교회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를 배나 존경하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하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다스리는 장로와 가르치는 장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에도 치리 장로와 교훈 장로가 있습니다. 치리 장로는 일반적으로 행정과 행사와 회계 등의 사역을 담당하고 교훈 장로는 주로 예배와 설교와 교육 등의 사역을 담당합니다. 교훈 장로는 감독이나 목사라고 하는데 주로 가르치는 일에 전무합니다. 치리 장로를 다른 사람보다 배나 존중하되 교훈장로를 더 존중해야 합니다. 바울이 그렇게 말한 까닭은 모든 다스리는 사역은 가르치는 일과 일치해야 하고 제재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교훈권이 세워지지 않으면 모든 사역이 말씀 위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 가르치는 자를 더욱 존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권위를 얻고 교회의 모든 사역이 말씀대로 되어져 갑니다.
②물질의 필요를 채우라고 했습니다 (18절).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고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는 말씀은 신명기25:4 인용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의 타작 방법은 곡식단을 타작 마당에 풀어 놓고 그 위를 소가 지나가게 하거나 소가 끄는 타작 기구를 지나가게 했습니다. 주인은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일하는 동안 곡식을 마음대로 먹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씀은 마태복음10:10과 누가복음10:7의 인용입니다. 예수님이 복음 전도자를 보낼 때 주머니나 두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누구 집에 들어가든지 평안을 빌고 영접하는 집이 있으면 그 곳에 유하며 먹고 마시라고 했습니다. 복음 전도자들은 복음을 받고 은혜받은 사람들을 통해 필요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도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전무하는 사역자가 필요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에서 사도권을 변증하면서 사역자가 사례비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첫째는 일반적인 예입니다. 병정들이 자비량으로 다니지 않음, 농부가 포도를 심고 그 과실을 먹음, 목자가 양을 치고 그 젖을 먹음, 밭 가는 자는 곡식 얻을 소망을 가지고 갈고 곡식을 떠는 자는 그것을 함께 얻을 것을 소망하고 떤다고 했습니다.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습니다 (딤후2:6). 둘째는 율법의 예입니다. 율법에 곡식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신25:4). 셋째는 성전 제도의 예입니다. 성전에서 일을 하는 자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는다고 했습니다. 제단을 모시는 자는 제단과 함께 나눈다고 했습니다 (레7:6-14, 10:12-15). 넷째는 예수님의 예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마10:10, 눅10:7). 다섯째는 영적인 원리입니다.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육신의 것을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했습니다 (갈6:6). 그러나 바울이 대접받고 싶어서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은 오히려 자비량하였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복음의 장애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당시 소피스트들이 철학이나 인생의 성공비결을 강의하면서 돈을 받았기 때문에 바울이 그와 같은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사례를 받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그런 요소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교회로부터 선교비를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③송사에는 두 세 사람의 증인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19절). 율법에 의하면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죄의 판결이 가능했습니다 (신19:15, 민35:30). 초대교회에서 장로를 송사할 때도 반드시 두 세 사람의 증인을 세우게 했습니다. 장로는 지도자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회 안과 밖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근거없는 비난에 시달리고 그런 비난에 의해 처리되게 되면 교회에 막대한 손해를 봅니다. 특히 가르치는 장로 위치에 있는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통된 두 세 증인 없이는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④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으라고 했습니다 (20절). '범죄한 자들'은 장로들을 말합니다. 장로의 죄가 분명할 때는 온 교회 앞에 꾸짖어 다른 사람들로 두려워 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⑤편벽되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1절). 편견을 가지고 편벽되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편벽'(偏僻,προσκλισιν)은 편애(favoritism)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편견이나 편애를 배제하고 공정한 판결을 하라는 것입니다.
⑥경솔히 안수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2절).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는 말은 장로를 비롯한 중요한 성직을 임명할 때 신중하라는 것입니다. 교회 중직자를 세울 때 신앙과 인품을 충분히 고려해서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범죄하여 물의를 일으킨 다음에 정죄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입니다.
⑦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2절). 장로들이 범죄했을 때 동일한 범죄에 빠지지 말고 자신을 정결케 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가 드러날 때 근실히 징계하는 동시에 자신도 그와 같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이 정죄하는 죄에 빠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⑧죄에 대해 경솔히 판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4-25절). 어떤 사람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을 받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뒤에 드러나 뒤에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죄행도 다 드러나고 선행도 다 드러나 숨길 수 없게 되므로 경솔하게 판단하여 정죄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結言>
23절에 보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로들에 대한 장로들에 대한 태도를 말하면서 디모데의 병을 위한 권면도 했습니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했습니다 (23절). 물만 마시기 보다는 비위와 병을 위해 포도주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비위'(στομαχον)는 위장을 말합니다. 디모데가 위장이 좋지 않았고 다른 질병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 포도주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나실인은 포도주를 먹지 말라는 규례가 있었고 (민6:3-5), 왕이나 제사장은 술을 먹지 못하게 했고 (잠31:4-5, 레10:8-9), 그 외에도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잠23:21,31). 그래서 레갑 족속같이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포도주를 먹지 않았습니다 (렘35:5-8). 디모데도 경건한 사역자로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약용으로 포도주를 사용하여 건강을 회복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건강문제는 자신의 영성과 관련있을 뿐 아니라 교회와 교인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