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經> 역대하22:1-12

<題目> 아하시야왕과 아달랴의 악행

<序言>

  남유다의 왕은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으로 이어졌습니다. 여호람왕은 선왕들과 달리 북이스라엘 아합왕과 에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그래서 아달랴의 영향으로 잠재적이 정적인 형제들과 방백들을 죽였고, 선왕들이 철폐한 산당을 다시 세워 우상들을 숭배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로 블레셋과 아라비야 연합군이 침략으로 자녀들이 죽었고 자신은 중병에 걸려 창자가 밖으로 나와 죽었습니다 (21장). 여호람왕이 죽은 후에 유일하게 살아 남아있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본 장은 아하시야왕의 악정에 관한 기사입니다. 내용구조는 아하시아왕의 악행과 죽음(1-9절), 아달랴의 반역(9-12절)로 되어 있습니다.  

<本論>

        1. 아하시아왕의 악행과 죽음 (1-9절)

  1 예루살렘 주민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와서 진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들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4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여호람왕 때 블레셋과 아라비아 연합군이 침략하여 여호람왕의 아들들을 사로잡아 가 죽였습니다. 그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들은 아하시야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삼하7:14-16, 왕하8:19). 그래서 여호람왕이 죽은 후 그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시야(Ahaziah)왕은 북이스라엘 아하시야왕과 동명이인입니다. 아하시야왕은 여호람왕의 뒤를 이어 42세에 왕이 되어 1년간 남유다를 치리했다고 했습니다 (2절). '42세'는 부친 여호람왕이 40세에 죽었다는 기사(21:5)을 보아 그가 42세에 왕이 되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는 필사자의 오기(誤記)로 생각됩니다. 아하시야왕은 1년 동안 남유다를 통치하는 동안 모친 아달랴가 섭정을 했습니다. 아달랴(Athaliah)는 북이스라엘 아합왕과 이세벨의 딸로서 남유다 여호사밧왕 때 여호람왕에게 시집을 온 사람으로서 여호람왕을 꾀어 잠재적인 정적인 형제들을 죽이게 하고 우상숭배를 하게 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남편 여호람왕이 죽고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자 섭정을 하면서 그도 꾀어 북이스라엘과 교제를 하게 하고 우상숭배를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아하시야왕은 모친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북이스라엘과 친교를 하고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하시야왕은 그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입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이더라

  8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남유다 아하시야왕이 북이스라엘 요람왕과 친교를 했습니다. 아하시야왕이 요람왕과 함께 길르앗라못을 치기 위해 아람의 하사엘과 전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람왕이 라못(라마)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이스르엘로 돌아오고 나머지 군사들은 계속 전투를 했습니다. 그 때 군사를 통솔하던 장군은 예후(Jehu)였습니다. 전쟁을 하는 동안 선지자 엘리사가 보낸 생도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아합왕가를 치라는 하나님 말씀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래서 예후가 군사들을 전장에서 돌아오지 말라고 명령을 내려놓고 자기는 이스르엘로 요람왕을 죽이기 위해 말을 타고 이스르엘로 갔습니다. 헌데 그 때 남유다 아하시야왕이 요람왕을 병문안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갔습니다. 요람왕은 예후가 전장에서 돌아 온다는 말을 듣고 아하시야왕과 함께 예후를 맞으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예후의 반란임을 알아채고 병거를 타고 도망하다가 예후가 쏜 화살에 염통을 맞아 죽었고 예후의 명령에 의해 그 시체는 나봇의 포도원에 버려졌습니다. 아하시야왕도 사마리아로 도망해 숨었지만 예후가 찾아내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르엘 성읍으로 들어가 창을 내다보고 모욕을 하는 이세벨을 곁에 있던 내시들에게 창 밖으로 내어 던지라고 해서 이세벨이 창 밖으로 던져져 죽게 되었습니다. 예후가 들아가 먹고 마신 후 사람들에게 이세벨을 장사해 주라고 했습니다. 신하들이 이세벨의 시체를 찾으려 하니 머리와 손과 발만 있고 몸은 없었습니다. 개들이 먹은 것입니다 (왕하9장). 결국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후가 아합의 집을 심판할 때에 아합의 집안과 친교를 한 아하시야왕도 함께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왕 때부터 우상을 숭배했는데 특히 아합왕 때는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아합왕가는 비참하게 심판을 받았습니다. 북이스라엘왕 아합은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그의 영향으로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선지자들을 박해했습니다. 아합왕은 남유다 여호사밧왕과 함께 길르앗라못에서 아람과 전쟁 중에 일반 군사로 가장하였으나 적군이 우연히 쏜 화살에 솔기를 맞아 도망하려 했으나 전투가 치열하여 도망하지 못하고 종일 피를 흘리며 싸우다가 헤질 무렵에 죽었습니다. 군사들이 시체를 사마리아로 가져와 장사하고 병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연못에 씻었는데 그 피를 개들이 핥았습니다 (왕상22:27-40). 그리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는데 그도 모친 이세벨의 섭정으로 우상을 숭배하다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을 낫지 못하고 왕위에 있은지 2년 만에 죽었습니다 (왕상22:51-53, 왕하1:9-18). 그리고 아하시야왕에게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요람(여호람)이 왕이 되었는데 그 또한 모친 이세벨의 섭정을 받아 우상을 숭배했는데 남유다 아하시야왕과 연합하여 길르앗라못을 치려고 아람과 전쟁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이스르엘로 돌아왔다가 군대장과 예후가 쏜 화살에 염통을 맞아 죽게 되었습니다. 이세벨 또한 예후가 명령을 따른 내시들에 의해 창 밖으로 던져져서 죽었고 그 시체를 개들이 먹었습니다 (왕하9:30-37). 그런데 북이스라엘 아합왕 때 남유다 여호사밧왕이 아합왕의 딸 아달랴를 자기 아들 여호람과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남유다 여호람왕이 아달랴의 영향으로 우상을 숭배하다가 병이 걸려 창자가 밖으로 나와 죽게 되었습니다 (대하21:16-20). 그런데 여호람왕의 아들 아하시야왕도 모친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우상을 숭배하다가 북이스라엘 요람(여호람)왕과 동맹하고 병문안을 갔다가 예후에게 살해를 당한 것입니다 (6-8절). 결국 남유다의 비참함은 여호사밧왕 때 아합왕과 연혼한 데서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불신앙적인 결혼이나 동업이나 교제가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2. 아달랴의 반역 (9-12절)

  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12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남유다의 왕은 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여호람-아하시야로 이어졌습니다. 아하시야(Ahaziah)왕은 여호람왕이 죽은 후 왕이 되었습니다. 이하시야왕은 북이스라엘 요람왕이 길르앗라못을 치기 위해 아람과 전쟁을 하는 데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북이스라엘 요람왕이 전쟁 중에 부상을 당해 혼자 이스르엘로 돌아왔습니다. 엘리사가 생도를 전장으로 보내어 북이스라엘 군대장관 예후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예후는 요람왕을 치기 위해 군사들을 전장에 둔 채 이스르엘로 갔습니다. 그 때 마침 남유다 아하시야왕이 북이스라엘 요람왕을 병문안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요람왕이 아하시야왕과 함께 예후를 맞으러 나갔습니다. 요람왕과 아하시야왕은 예후의 반란을 눈치채고 도망했습니다. 예후가 요람왕을 향해 화살을 쏘아 요람왕이 염통에 화살을 맞고 죽었습니다. 예후가 그의 시체를 나봇의 포도원에 버렸습니다. 아하시야왕도 사마리아로 도망했으나 결국 예후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하시야왕이 왕이 된지 1년만에 죽게 된 것입니다.

  아하시야왕의 모친 아달랴(Athaliah)는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 섭정을 했는데 아하시야왕이 죽게 되자 남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진멸했습니다 (10절). 아하시야왕의 왕위를 계승할만한 아하시야왕에게 속한 친족들 중 왕자들을 모두 죽인 것입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아하시야왕을 이어 왕이 된다면 자신을 몰아내고 죽일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달랴는 태생적으로 악한 면을 가지고 있는 여자입니다.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이 북이스라엘 아합왕에게 시집을 와서 아합왕을 꾀어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악을 저지르게 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육성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왕궁 정원을 넓히기 위해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습니다. 아달랴는 그 북이스라엘 아합왕과 이세벨의 딸입니다. 그는 남유다의 여호람왕에게 시집을 와서 여호람왕을 꾀어 우상을 숭배하게 하게 하고 악을 행하게 했습니다. 선왕들이 제거한 산당들을 다시 지어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형제들이 잠재적으로 왕권을 위협할 것을 우려해 형제들을 모두 죽이게 했습니다. 남편 여호람왕이 병에 걸려 창자가 밖으로 빠져 나와 죽게 되었습니다. 아달랴는 여호람왕이 죽고 아들 아하시야가 22세에 왕이 되자 섭정을 하면서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친정 오라비 북이스라엘 요람왕과 연합하게 하였습니다. 아하시야왕이 북이스라엘 요람에게 병문안을 갔다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왕이 죽게 되자 왕이 되만한 왕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북이스라엘 아합왕도 정치적 목적으로 우상숭배자 이세벨을 아내로 받아들여 온 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하고 비참한 살육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남유다 여호람왕도 정치적 목적으로 우상숭배자 아달랴를 아내로 받아들여 온 유다가 우상을 숭배하고 왕가에서 이같이 비참한 살육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아달랴가 왕족의 씨를 없애기 위해 살육을 행하는 가운데서도 요아스(Joash)라는 왕자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납니다. 여호람왕과 아달야의 딸인 여호사브앗(Jehoshabeath, 여호세바)이 살육 현장에서 왕자 요아스를 몰래 빼 나와 그의 유모 침실에 숨겨 간신히 살아 남게 했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왕의 딸이며 아달랴의 딸이며 아하시야왕의 누이이며 여호야다(Jehoiada) 제사장의 아내입니다. 그래서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 왕자를 6년 동안 성전에서 몰래 양육합니다. 그러다 6년 후 요아스 왕자가 7살 때 아달랴를 몰아내어 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여호람왕 때 블레셋과 아라비아 연합군이 남유다를 침략하여 모든 왕자들을 죽였을 때 아하시야 왕자가 극적으로 살아남아 왕위를 이었었습니다. 그런데 아하시야가 왕이 되어 1년 만에 죽게 되자 아달랴가 모든 왕자들을 죽였는데 그 때에도 요아스 왕자가 극적으로 살아남아 다윗의 왕권을 이은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범죄한 왕권을 심판하는 가운데서도 왕권을 유지시키려는 의도로 섭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이후 아브라함에게 자손에 대한 축복 곧,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을 언약했습니다 (창12:1-2, 15:5-6, 갈3:16).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다윗에게서 다시 확인됩니다 (삼하7:12-16). 하나님은 언약대로 다윗의 혈통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나게 하셨습니다 (마1:1). 곧 하나님의 언약적 구속계획은 다윗왕의 혈통을 통해 그리스도가 나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왕권이 후손에게 이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단은 이것을 방해하기 위해 바알을 숭배하는 아달랴를 유다의 왕에게 시집가게 하여 기회가 되자 다윗의 왕손을 아예 진멸하고 자신이 통치권을 가지고 온 유다를 우상숭배에 빠지게 하도록 조장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세바를 통해 다윗의 왕통 요아스를 살게 하고 6년 후에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요아스가 다시 왕이 되게 합니다. 사단의 처절한 공격 속에서도 하나님은 언약적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어느 시대에나 사단은 하나님의 구원사적 사역을 감당할 후손은 죽이려 합니다. 애굽에서도 애굽 지도자가 히브리인의 후손이 번성하는 것을 두려워 하여 남자에게 고역을 시키고 남자가 낳으면 산파에게 죽이라고 하고 남자를 낳으면 하수에 빠뜨리라고 했습니다 (출1:8-22). 예수님이 탄생했을 때에도 헤롯 왕을 통해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베들레헴 지경의 2살 아래인 모든 아이는 죽이게 했습니다 (마2:13-23).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 했으나 그의 부활로 인하여 실패하자 연단 가운데서 보호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마지막 일전을 위해 모래 위에 섰습니다 (계12:1-17). 요한계시록12:17에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고 했습니다. 말세에 구원사적으로 생명력이 있는 성도를 죽이려고 준비 중입니다. 어느 때에서 신앙 지키므로 고난을 받으면 자신이 '남은 자손'으로서 공격을 받은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사단의 역사가 아무리 득세 해도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 하는 뜻을 이룰 것이라는 안약적 성취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結言>

  하나님은 여호람왕이 모든 형제들을 죽일 때 아하시야를 남겨 두시고 아달랴가 아하시야의 모든 왕자들을 죽일 때 요아스를 남겨 두셨습니다. 그것은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사무엘하7:12-15에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고 했습니다 (대상17:11-14). 열왕기하8:19에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대하21:7). 하나님의 언약적 축복 안에 있는 사람이라도 범죄하면 징계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궁극적으로 구원에서 배제시키지는 않습니다. 로마서11:29에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소명에는 후회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1:10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