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聖經> 미가4:1-13

<題目> 예루살렘의 회복

 

<序言>

  앞장에서는 지도자들의 죄악으로 인해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언급했었습니다. 3:12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고 했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철저히 파괴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언약적 약속이 있는 곳이고 성전이 있는 곳인데 예루살렘이 파괴된다면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대해 예루살렘이 파괴된다고 해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취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장차 더욱 온전케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장에서는 예루살렘이 미래에 회복될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내용구조는 시온의 미래에 대한 찬양 (1-5), 남은 자를 통한 회복(6-13)으로 되어 있습니다.

  

<本論>

       1. 시온의 미래에 대한 찬양 (1-5)

 

  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끝 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1). ‘여호와의 전의 산은 시온산을 말하는바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임재 해 있는 곳입니다. 끝 날에 그곳이 우뚝 서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라갈 것이라는 말은 장차 구원자(메시야)가 와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고 열방이 모여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임이라고 했습니다 (2). 이방 사람들이 시온산의 예루살렘 성전으로 몰려들 것임을 의미합니다 (2:2, 24:14).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는 말은 야곱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려고 애썼듯이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야곱이 아버지와 형의 노여움을 피해 하란(밧단아람)으로 가서 고생을 했지만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28).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는 말은 시온산의 예루살렘 성전에서부터 하나님 말씀이 나온다는 말로서, 하나님이 임재하여 현존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않으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3). 하나님이 모든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고 판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고 판결한다는 말은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신 분으로서 친히 말씀과 성령으로 다스리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칼과 창으로 보습과 낫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보습은 쟁기나 가래나 삽 등의 농기구에 끼우는 넓적한 쇠판을 말합니다. 전쟁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무기를 농기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족과 나라가 다시는 서로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시기와 미움과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인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고 했고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3).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유실수들입니다.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가 있는 것은 풍요를 상징합니다 (왕상4:25). 그곳 아래에 앉는다는 것은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다는 말과 연결하여 생각하면 안전과 평안을 상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침략자들과 약탈자들로 인해 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편안히 쉴 수 없었는데 이제는 평화로운 때가 되어 안전하게 편히 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사야11: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라고 했습니다 (5). ‘이름은 그 이름을 소유한 자의 존재와 본질과 성품과 능력 등이 반영된 것으로서 그 이름을 소유한 자 자체를 말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섬기는 신을 의지하여 행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오직 여호와만을 영원히 의지하여 행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만을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세상을 주관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안전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구원자(메시야)가 오시므로 새로운 이스라엘인 하나님 나라가 건설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성령님의 강한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요엘2:28-29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복음이 세계 모든 곳에 전파되어 세계에서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53:12). 또한 성령님의 역사로 엄청난 하나님의 말씀들이 선포되고 적용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들이 그 말씀대로 살려 할 것입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말씀이 인격에 이루어진 사람들이 평안을 얻고 사랑을 나타낼 것입니다 (2).

 

 

       2. 남은 자를 통한 회복 (6-13)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8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그 날에는 하나님이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환란 받게 한 자를 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고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하나님이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6-7). ‘그 날은 마지막 때를 말합니다. ‘저는 자쫓겨난 자환난을 받게 한 자는 이른바 남은 자들로서 하나님이 심판하여 이방 나라에 쫓겨나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무기력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하여 강한 나라게 되게 할 것이고 하나님이 그들을 친히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양 떼의 망대 딸 시온의 산에게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돌아오리라고 했습니다 (8). ‘양 떼의 망대딸 시온의 산은 동격으로서 시온 산을 가리킵니다. 망대는 튼튼하고 높게 세워집니다. 그래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적이 쳐들어오는 것을 미리 보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망대는 안전의 상징입니다. 시온 산 곧 예루살렘은 백성들에게 안전한 곳이었습니다. ‘이전 권능은 다윗와과 솔로몬왕 때의 능력과 영광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은 그처럼 능력과 영광이 있던 곳입니다.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는 말은 예루살렘이곧 시온산이 회복될 것을 가리킵니다. 곧 이방에 사로잡혀갔던 자들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귀환하여 다윗 때의 영광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제 시온 산이 어찌 부르짖느냐고 했습니다. 그들 중에 왕이 없어졌고 모사가 죽었으므로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고 했습니다 (9). 이는 시온산이 환난과 고난을 겪는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시온 산이 왕과 모사들이 없어지므로 고통 중에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이방 나라에 멸망하여 왕과 모사들이 사로잡혀 갈 것이므로 백성들이 그같이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딸 시온은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으라고 했습니다. 이제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 하며 또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거기서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해 내시리라고 했습니다 (10). ‘성읍에서 나가서는 성읍이 원수들에 의해 함락될 것을 가리킵니다. ‘들에 거주하며는 원수들의 포로가 될 것을 가리킵니다. ‘바벨론까지 이르러는 원수들의 나라에 가서 살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멸망하여 그들에게 사로잡혀 가게 되고 남유다도 예루살렘을 제외한 성읍들이 앗수르에 의해 점령당합니다. 또한 예루살렘은 후에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하고 그 거민들은 그들에게 사로잡혀 갑니다. 미가 선지자는 앗수르 뿐 아니라 바벨론에 사로잡혀갈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야 하나님의 구원을 얻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에서 속량에 해당하는 가알’(גאל)은 고엘제도과 관련된 표현입니다. 살해한 자를 보수해주는 자(동해보복법), 아들이 없이 죽은 자에게 아들을 낳아주는 자(계대혼인법), 팔린 땅을 되찾아 주는 자(기업상속법)를 고엘이라고 합니다. ‘가엘은 그 고엘에 대한 동사로서 무르다는 뜻입니다. 곧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신다는 것은 구원하여 회복시켜준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래서 해산하는 여인이 진통을 겪지만 곧 아들을 낳은 후 회복되는 것처럼 바벨론에 사로잡혀가 고통을 겪겠지만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들 낳은 기쁨이 더 큰 것처럼 이전 영광보다 더 영광스러워짐에 더욱 기뻐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16:20-21). 그러니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으라는 것입니다. 회복과 영광과 기쁨을 바라고 고난을 잘 견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고난 가운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바로 설 바를 바로 서라는 것입니다.

 

  1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무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네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리리라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시온을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자기들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11). ‘많은 이방 사람들은 앗수르 제국과 바벨론 제국을 가리킵니다. 앗수르 제국의 사르곤2세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켰고 산헤립은 유다를 침공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은 남유다를 멸망시켰습니다. 그들은 시온이 더럽게 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시온의 성이 파괴되고 성전이 불타고 거민이 죽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시편74:6-7이제 그들이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로 원수들이 그들을 더럽게 하는 것입니다 (3:9, 1:21, 고전3:16-17).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다고 했습니다 (12). 이방사람들이 시온을 멸하려 하는 것은 자기들의 힘으로 자기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또한 그들이 시온을 정복했을 때는 자기들이 강해서 정복한 줄 압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허락했기 때문이며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은 자기 백성을 징벌하여 회개시켜서 온전케 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치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으는 것같이 하나님이 시온을 친 이방 사람들을 시온으로 불러들여 그들의 악행을 근거로 그들을 심판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자기들의 욕망을 따라 시온을 잔인하게 공격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딸 시온은 일어나 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뿔을 무쇠 같게 하며 굽을 놋 같게 할 것이니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13). 무쇠로 된 뿔은 대적을 받아 넘어뜨리기에 충분하고 놋으로 된 굽은 대적을 밟아 죽이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시온에 철과 놋처럼 강한 힘을 줄 것이니 시온은 대적을 치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데 그치지 않고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강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온 세상 나라와 싸우는 강력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서 탈취한 노략물과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結言>

  하나님은 신약시대에 구원자(메시야)를 보내어 영적인 이스라엘인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성령께서 말씀을 도구로 성도들의 인격을 새롭게 변화시켜 거룩한 자들이 되게 할 것이며 영적으로 강력한 자들이 되게 할 것입니다. 종말에도 시련을 통해 연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입니다 (11:3-6).